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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가밧 강도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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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슈켄트 근교 베가밧에서 목축업을 하시는 한국인 사장님의 집에 10월 20일 새벽 세 시에 복면을 쓰고 강도 네 명이 침입하였다.

 

당시에 소를 판것을 안 한국인 사장의 우즈벡 직원 두 명이 자기 친구 두 명과 모의하였다. 

 

집은 쇠창살로 되어 있었으나 전기 작두를 이용하여 쇠창살을 10분만에 뚫고 칼을 들고 위협하여 돈을 가져갔다.

 

시장에서 소를 팔때 누가 귀뜸으로 돈 간수를 잘하시라는 말을 듣고 미리 다른 곳으로 돈(80만불)을 옮겨 놓았기 망정이지 큰일이 날뻔했다. 그래도 돈이 아예 없으면 화가 나서 피해를 입을 것으로 예상한 사장님이 몇십만원의 돈을 준비하였고 그것을 주어 화를 피할 수 있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한 달간의 조사 끝에 범인중 3명은 잡혀서 감옥에 수감중이고 1명은 수배중이다.

 

추후 어떻게 진행이 되는지 끝까지 기록하겠다.

 

현재, 놀란 사장님은 농장을 정리 하시는 중이시다. 이게 말이나 되는 일인가?

 

2022.12.04

범인 4명 모두 검거 되었다. 대략 15년형 받는 다고 한다. 가택 침입은 엄중하게 처벌한다고 한다.

 

잡고 나서 보니 올해 있었던 다른 두 건의 절도 사건도 동일범으로 밝혀졌다.

 

2022.04 월경 차에 있던 3,500만숨 절도 집에 철창문을 뜯고 새벽에 들어와 300만숨 절도 사건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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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신문고님의 댓글

현지인들앞에서 현금이나 비싼제품 등 탐낼만한 것을 보여주면 안됩니다
몇년전 얘기지만 달러를 환전해서 비닐 주머니에 넣고 다니다가 강탈당하는 사건 등
알려지지 않는 많은 사건들이 있습니다
본인들은 창피하고 다른 ㅍ해가 생길까봐 쉬쉬하는데 반드시 피해사실을 경찰에 알려야 합니다
그리고 중요한것은 본인들이 조심해야 합니다.
일부 교만한 한국사람들이 어설프게 현지인들에게 돈 자랑하다 당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품판매대금 등
통역, 운전기사 같은 직원 등 한명이라고 믿어서는 안됩니다  당하는 사람이 바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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