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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zeta.uz] 급여 및 수당 인상으로 인한 인플레이션 우려 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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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우즈베키스탄 중앙은행 조사 결과 국민의 인플레이션 예상은 10.1%에서 유지되고 기업의 예상은 9.9%로 하락했다. 급여 및 수당 인상으로 인한 물가 상승을 우려하는 응답이 국민 기준 15%에서 23%, 기업 기준 18%에서 24%로 크게 증가했다.
6월 우즈베키스탄 중앙은행(Central Bank of Uzbekistan)이 국민 3,785명과 기업인 1,91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향후 12개월 국민의 인플레이션 예상은 지난달과 동일한 10.1%를 유지했다. 기업의 인플레이션 예상은 10%에서 9.9%로 소폭 하락했다.

국민이 향후 물가 상승의 주요 요인으로 꼽는 것은 여전히 공공요금 인상이지만, 이를 지적한 응답 비율은 5월의 59%에서 6월 56%로 감소했다. 반면 연료 및 에너지 가격 인상에 대한 우려는 45%에서 46%로 높아졌다.

특히 급여 및 수당 인상으로 인한 인플레이션 압박을 우려하는 응답이 15%에서 23%로 크게 증가했다. 한편 운송료 인상으로 인한 인플레이션과 연관 지은 응답은 29%에서 27%로, 독점 및 인위적 가격 인상과 연관 지은 응답은 23%에서 22%로 감소했다. 주요 식료품 가격 인상과 환율 변화의 영향도 각각 19% 수준으로 유지되었다.

기업의 경우도 공공요금 인상(58%)을 주요 인플레이션 요인으로 보고 있으며, 연료 및 에너지 가격 인상(51%)이 그 다음이다. 운송료 부담(37%), 원재료 가격 인상(23%), 급여 및 수당 인상(24%), 환율 변화(18%)에 대한 우려가 높아졌으며, 높은 세금 부담은 19%가 인플레이션 요인으로 지적했다.

국민 중에서는 생활용품 서비스업 종사자(13%), 의료업 종사자(11.9%), 연금 수급자(11.7%), 운송 서비스업 종사자(11.3%)의 인플레이션 예상이 가장 높은 반면, 은행·금융업 종사자와 학생(각 8.9%)의 예상이 가장 낮았다.

기업 중에서는 문화예술업(11.7%), 운송 서비스업(11.6%), 건설업(11.2%), 보건의료업(10.6%)의 인플레이션 예상이 높고, 제조업(9%), 카페·레스토랑·농업(각 9.3%)의 예상이 낮았다.

지역별로는 국민의 인플레이션 예상이 타슈켄트(수도, 12%), 페르가나 지역(11.9%), 안디잔 지역(11.2%)에서 가장 높고, 호레즘 지역(8.4%), 나보이 지역(8.5%), 나만간 지역(9%)에서 가장 낮았다. 기업 중에서는 지자크 지역(11.4%), 타슈켄트(11%), 시르다리야 지역(10.9%)에서 높은 예상을 보인 반면, 부하라 지역(8.1%), 나보이 지역(8.5%), 나만간 지역(8.9%)에서 낮은 예상을 보였다.

소득 수준별로는 월 소득 200만 숨(우즈베키스탄 통화) 이하인 국민의 인플레이션 예상이 8.2%로 가장 낮고, 월 소득 3,000만 숨 이상인 계층이 13.9%로 가장 높았다. 월 소득 1,500만~2,000만 숨 계층(12.6%), 2,000만~3,000만 숨 계층(12.3%), 1,000만~1,500만 숨 계층(12.2%), 700만~1,000만 숨 계층(11.5%)의 예상도 높은 편이었다.

인플레이션 예상은 국민과 기업이 향후 12개월간 물가가 어느 정도 상승할 것으로 생각하는지를 나타내는 지표로, 실제 인플레이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국민이 물가 인상을 예상하고 미리 구매를 늘리거나 기업이 예상 비용 증가를 반영하여 가격·예산·급여를 미리 책정하게 되기 때문이다.

출처: Gazeta.uz 원문 보기 · 발행: Tue, 14 Jul 2026 07:18:00 GM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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