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zeta.uz] "신뢰세" - 우즈베키스탄 은행 예금 이자수익에 세금을 부과할 것을 제안하는 경제학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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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경제·재정부 산하 재정분석연구소가 은행 예금 이자수익에 5% 세금을 부과할 것을 제안했으나, 경제학자들은 이것이 은행 시스템에 대한 신뢰를 훼손하고 정부 예상 세입 1.4조 숨(수움, 현지 화폐)을 달성하기 어려울 것으로 지적한다.
우즈베키스탄 경제·재정부 산하 재정분석연구소가 은행 예금 이자수익에 5% 세금을 부과할 것을 제안했으나, 경제학자들은 이것이 은행 시스템에 대한 신뢰를 훼손하고 정부 예상 세입 1.4조 숨(수움, 현지 화폐)을 달성하기 어려울 것으로 지적한다.
우즈베키스탄(Uzbekistan) 경제·재정부(Ministry of Economics and Finance) 산하 재정분석연구소(Institute of Fiscal Analysis)가 최근 개인의 은행 예금 이자수익에 5% 세금을 부과하는 안을 제안했다. 정부는 이 조치로 연간 약 1.4조 숨의 세입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현재는 분석 제안 단계이며 아직 법안으로 추진되지는 않고 있다.
경제학자들은 이 안에 여러 위험요소가 있다고 지적한다.
**인플레이션 미반영 문제**: 텍사스대학 달라스캠퍼스 경제학과 교수 보티르 코빌로프(Botir Kobilov)는 세금이 인플레이션을 고려하지 않은 명목 이자에서 징수된다고 설명했다. 예를 들어 예금 이율이 16%이고 인플레이션이 6~7%인 경우, 실질 수익은 약 9%이지만 세금은 전체 16%에서 5%를 징수하게 되는 것이다. 인플레이션이 높아질수록 이 문제는 더욱 심각해진다.
**중앙은행 정책과의 충돌**: 중앙은행이 인플레이션 억제와 저축 장려를 위해 높은 이율을 유지하는 정책과 상충된다. 세금이 도입되면 은행들은 예금자에게 같은 순수익을 제공하기 위해 명목 이율을 인상해야 하고, 이는 대출 금리 상승으로 이어져 일반 소비자와 기업의 차입 비용이 증가한다.
**신뢰도 훼손**: 코빌로프 교수가 지적하는 가장 중요한 위험은 심리적 영향이다. 일반인들은 세금의 기술적 의미(이자수익에만 과세)보다는 "은행의 돈에서 5%를 떼어간다"는 식으로 인식할 수 있다. 소셜미디어에서 정보가 왜곡되어 전파될 가능성도 있다. 이는 장기간에 걸쳐 천천히 구축된 은행 시스템에 대한 신뢰를 빠르게 훼손할 수 있다.
**세입 추정의 낙관성**: 1.4조 숨의 세입 예상은 예금 전체 규모에 평균 이자율과 5% 세율을 곱한 단순 계산이다. 이는 세금 도입 후 예금자와 은행의 행동 변화를 반영하지 않는다. 실제로는 신규 예금 증가 둔화, 예금 연장 거부, 외화·금·부동산 등으로의 자금 이동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실제 세수는 크게 떨어질 수 있다.
**국내 화폐 경쟁력 약화**: 높은 이자율은 인플레이션과 환율 변동 위험에 대한 보상 역할을 한다. 이자 일부를 세금으로 징수하면 저축자들은 달러, 금, 현금, 비공식 자산으로 더 많은 자금을 옮길 가능성이 높다. 이는 국내 화폐(숨, sum) 기반 금융 시스템의 안정성을 위협한다.
코빌로프 교수는 현재 우즈베키스탄이 은행 시스템에 대한 신뢰를 구축하는 과정에 있다며, 이러한 조치는 극도로 신중하게 추진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제학자들은 이 안에 여러 위험요소가 있다고 지적한다.
**인플레이션 미반영 문제**: 텍사스대학 달라스캠퍼스 경제학과 교수 보티르 코빌로프(Botir Kobilov)는 세금이 인플레이션을 고려하지 않은 명목 이자에서 징수된다고 설명했다. 예를 들어 예금 이율이 16%이고 인플레이션이 6~7%인 경우, 실질 수익은 약 9%이지만 세금은 전체 16%에서 5%를 징수하게 되는 것이다. 인플레이션이 높아질수록 이 문제는 더욱 심각해진다.
**중앙은행 정책과의 충돌**: 중앙은행이 인플레이션 억제와 저축 장려를 위해 높은 이율을 유지하는 정책과 상충된다. 세금이 도입되면 은행들은 예금자에게 같은 순수익을 제공하기 위해 명목 이율을 인상해야 하고, 이는 대출 금리 상승으로 이어져 일반 소비자와 기업의 차입 비용이 증가한다.
**신뢰도 훼손**: 코빌로프 교수가 지적하는 가장 중요한 위험은 심리적 영향이다. 일반인들은 세금의 기술적 의미(이자수익에만 과세)보다는 "은행의 돈에서 5%를 떼어간다"는 식으로 인식할 수 있다. 소셜미디어에서 정보가 왜곡되어 전파될 가능성도 있다. 이는 장기간에 걸쳐 천천히 구축된 은행 시스템에 대한 신뢰를 빠르게 훼손할 수 있다.
**세입 추정의 낙관성**: 1.4조 숨의 세입 예상은 예금 전체 규모에 평균 이자율과 5% 세율을 곱한 단순 계산이다. 이는 세금 도입 후 예금자와 은행의 행동 변화를 반영하지 않는다. 실제로는 신규 예금 증가 둔화, 예금 연장 거부, 외화·금·부동산 등으로의 자금 이동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실제 세수는 크게 떨어질 수 있다.
**국내 화폐 경쟁력 약화**: 높은 이자율은 인플레이션과 환율 변동 위험에 대한 보상 역할을 한다. 이자 일부를 세금으로 징수하면 저축자들은 달러, 금, 현금, 비공식 자산으로 더 많은 자금을 옮길 가능성이 높다. 이는 국내 화폐(숨, sum) 기반 금융 시스템의 안정성을 위협한다.
코빌로프 교수는 현재 우즈베키스탄이 은행 시스템에 대한 신뢰를 구축하는 과정에 있다며, 이러한 조치는 극도로 신중하게 추진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출처: Gazeta.uz 원문 보기 · 발행: Tue, 4 Aug 2026 16:18:00 GM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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