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zeta.uz] 우즈베키스탄이 중국, 러시아, 미국, 한국과 공통점은 무엇이고 앞으로의 관계는 어떻게 발전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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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기념일을 맞아 가제타(Gazeta.uz)가 중국, 러시아, 미국, 한국의 주(駐)우즈베키스탄 대사들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진행했다. 각국 대사들이 우즈베키스탄 역사와의 역사적 유사점, 현재의 공통 이익, 그리고 향후 협력 방향을 제시했다.
독립기념일을 맞아 가제타(Gazeta.uz)가 중국, 러시아, 미국, 한국의 주(駐)우즈베키스탄 대사들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진행했다. 각국 대사들이 우즈베키스탄 역사와의 역사적 유사점, 현재의 공통 이익, 그리고 향후 협력 방향을 제시했다.
우즈베키스탄 독립 35주년을 맞아 가제타(Gazeta.uz)가 중국, 러시아, 미국, 한국의 주(駐)우즈베키스탄 대사들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중국 대사 유준(Юй Цзюнь)**은 중국과 우즈베키스탄이 현대화와 국가 부흥의 핵심 단계에 있는 동지라고 평가했다. 중국이 공산당 지도하에 '중화민족의 대부흥'을 추진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우즈베키스탄도 '2030년 우즈베키스탄' 전략을 바탕으로 경제 개혁과 국민 복지 향상, 환경 보호를 단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양국은 무역, 투자, 디지털 기술, 교육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기로 합의했다.
**러시아 대사 알렉세이 에르호프(Алексей Ерхов)**는 20세기 대애국전쟁(제2차 세계대전) 중 양국의 형제애를 강조했다. 당시 소련의 많은 기관과 주민들이 우즈베키스탄으로 피난을 와 상호 지원을 펼쳤으며, 이는 문화와 인적 교류의 기초가 되었다고 했다. 러시아와 우즈베키스탄의 관계는 정치·경제적 이익뿐 아니라 공동 역사와 인문학적 유대에 기초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미국 대사 조너선 헤닉(Джонатан Хеник)**은 19세기 말~20세기 초 미국이 고립주의에서 벗어나 세계와의 상호작용을 강화한 시기와 샤브카트 미르지예프(Шавката Мирзиёева) 대통령의 '신(新)우즈베키스탄' 비전을 비교했다. 양쪽 모두 개방과 경제 개혁, 국제 협력을 추구하는 공통점이 있다고 평가했다.
**한국 대사 원도영(Вон До Ён)**은 15세기 조선의 세종대왕과 티무르 제국의 울루그벡을 언급했다. 두 지도자는 모두 학문과 과학을 국가 발전의 기초로 삼아 문화·과학적 황금기를 이끌었다. 세종은 한글을 창제하고 천문학을 발전시켰으며, 울루그벡은 의학당(medrese)과 천문대를 설립해 천문학과 수학에서 탁월한 성과를 이루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세종 시대의 달력 저작인 '칠정산외편'이 티무르 제국의 천문·역법 체계의 영향을 받았다는 점은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오래된 교류 역사를 보여준다고 했다.
**중국 대사 유준(Юй Цзюнь)**은 중국과 우즈베키스탄이 현대화와 국가 부흥의 핵심 단계에 있는 동지라고 평가했다. 중국이 공산당 지도하에 '중화민족의 대부흥'을 추진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우즈베키스탄도 '2030년 우즈베키스탄' 전략을 바탕으로 경제 개혁과 국민 복지 향상, 환경 보호를 단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양국은 무역, 투자, 디지털 기술, 교육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기로 합의했다.
**러시아 대사 알렉세이 에르호프(Алексей Ерхов)**는 20세기 대애국전쟁(제2차 세계대전) 중 양국의 형제애를 강조했다. 당시 소련의 많은 기관과 주민들이 우즈베키스탄으로 피난을 와 상호 지원을 펼쳤으며, 이는 문화와 인적 교류의 기초가 되었다고 했다. 러시아와 우즈베키스탄의 관계는 정치·경제적 이익뿐 아니라 공동 역사와 인문학적 유대에 기초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미국 대사 조너선 헤닉(Джонатан Хеник)**은 19세기 말~20세기 초 미국이 고립주의에서 벗어나 세계와의 상호작용을 강화한 시기와 샤브카트 미르지예프(Шавката Мирзиёева) 대통령의 '신(新)우즈베키스탄' 비전을 비교했다. 양쪽 모두 개방과 경제 개혁, 국제 협력을 추구하는 공통점이 있다고 평가했다.
**한국 대사 원도영(Вон До Ён)**은 15세기 조선의 세종대왕과 티무르 제국의 울루그벡을 언급했다. 두 지도자는 모두 학문과 과학을 국가 발전의 기초로 삼아 문화·과학적 황금기를 이끌었다. 세종은 한글을 창제하고 천문학을 발전시켰으며, 울루그벡은 의학당(medrese)과 천문대를 설립해 천문학과 수학에서 탁월한 성과를 이루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세종 시대의 달력 저작인 '칠정산외편'이 티무르 제국의 천문·역법 체계의 영향을 받았다는 점은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오래된 교류 역사를 보여준다고 했다.
출처: Gazeta.uz 원문 보기 · 발행: Tue, 1 Sep 2026 07:15:00 GM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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