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zeta.uz] 작가 예프게니 압둘라예프의 책장
컨텐츠 정보
- 0 조회
- 0 추천
- 0 비추천
- 목록
본문
핵심 요약
우즈베키스탄 작가이자 문학평론가 예프게니 압둘라예프가 자신의 책장을 공개하며 독서의 중요성, 고전문학의 가치, 그리고 재독의 의미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는 2차 세계대전을 다룬 역사서들을 추천하며 독서가 인간의 감정과 사고를 발전시키는 중요한 수단이라고 강조한다.
우즈베키스탄 작가이자 문학평론가 예프게니 압둘라예프가 자신의 책장을 공개하며 독서의 중요성, 고전문학의 가치, 그리고 재독의 의미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는 2차 세계대전을 다룬 역사서들을 추천하며 독서가 인간의 감정과 사고를 발전시키는 중요한 수단이라고 강조한다.
「가제타」(Gazeta.uz)는 중앙아시아 지역의 공공인물과 문인들의 책장을 조명하는 기획을 진행 중이며, 이번 주인공은 작가이자 문학평론가인 예프게니 압둘라예프(필명: 수크바트 아플라투니)이다.
**"독서는 감정을 키운다"**
압둘라예프는 독서를 삶의 필수 요소로 본다. 사람이 사랑 없이 살 수 있듯이 책 없이도 살 수 있지만, 더 나은 삶을 원한다면 책은 그 길의 중요한 도구라고 강조한다. 그는 "읽는 사람이 반드시 읽지 않는 사람보다 낫다는 뜻은 아니다"며, 중요한 것은 우리 자신이 변해야 세상도 변한다는 점이라고 설명한다. 책, 영화, 연극 같은 감정적으로 채색된 지식은 이성뿐 아니라 감정에 호소하며 인간의 "감정 교육"을 이룬다.
**추천 도서 1: 「동원된 민족: 독일, 1939-1945」(니콜라스 스타가드)**
압둘라예프가 첫 번째로 추천하는 책은 2차 세계대전 역사가 니콜라스 스타가드(Nicholas Stargart)의 저작으로, 2015년 뉴욕타임스 선정 최고 도서 100선에 올랐다. 이 책은 거대한 전쟁사나 주요 군사작전이 아닌 평범한 독일 국민들의 운명을 통해 역사를 서술한다. 연인편지, 부부의 편지, 일기, 사진 같은 자료를 통해 개인에게 대전쟁이 어떻게 보였는지를 보여준다.
**"삶과 독서에서 나는 일편단심이다"**
압둘라예프는 지난 20년간 주로 문학비평 업무로 인해 순수한 즐거움을 위한 독서는 드물다고 고백한다. 그는 소설을 읽을 때도 어느 출판사에 리뷰를 쓸지 생각하는 "직업적 시각"이 작동한다고 말한다. 가끔 아침 커피 한잔과 함께 만델슈탐이나 파스테르나크를 꺼내 읽을 뿐이다.
그에 따르면 문학작품은 한 번 읽는 것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처음 읽을 때는 작품을 '소개받는' 것이고, 시간이 지난 후 다시 읽을 때 진정한 독서가 시작되어 새로운 층위들이 드러난다. 그는 "삶과 독서에서 모두 일편단심"이라며, 우정 같은 영구적인 관계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셰익스피어, 푸시킨, 고골, 도스토옙스키 등의 고전을 반복해서 읽으며 계속 배운다.
**추천 도서 2: 「알렉산드르 슈모렐」(이고르 흐라모프, '위인의 삶' 시리즈)**
두 번째 추천도서는 이고르 흐라모프의 「알렉산드르 슈모렐」이다. 소련 시대부터 이어져온 '위인의 삶(Zhizn' zamechatelʹnykh lyudey)' 시리즈로 1930년대부터 출간되어왔다. 압둘라예프 어린 시절에는 이 시리즈의 회색 책등이 많은 가정의 책장을 장식했고, 현재도 계속 출간되고 있다.
알렉산드르 슈모렐은 뛰어난 역사인물이나 정치가, 군인이 아닌 평범한 독일 대학생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시리즈에 실린 이유는, 1940년대 초 그가 6명의 친구들과 함께 나치에 저항하는 '백장미(Weiße Rose)' 비밀조직을 결성했기 때문이다. 이들은 반파시스트 전단을 인쇄·배포했고, 그 용기 있는 행동은 오늘날에도 저항의 상징으로 기억된다.
**"독서는 감정을 키운다"**
압둘라예프는 독서를 삶의 필수 요소로 본다. 사람이 사랑 없이 살 수 있듯이 책 없이도 살 수 있지만, 더 나은 삶을 원한다면 책은 그 길의 중요한 도구라고 강조한다. 그는 "읽는 사람이 반드시 읽지 않는 사람보다 낫다는 뜻은 아니다"며, 중요한 것은 우리 자신이 변해야 세상도 변한다는 점이라고 설명한다. 책, 영화, 연극 같은 감정적으로 채색된 지식은 이성뿐 아니라 감정에 호소하며 인간의 "감정 교육"을 이룬다.
**추천 도서 1: 「동원된 민족: 독일, 1939-1945」(니콜라스 스타가드)**
압둘라예프가 첫 번째로 추천하는 책은 2차 세계대전 역사가 니콜라스 스타가드(Nicholas Stargart)의 저작으로, 2015년 뉴욕타임스 선정 최고 도서 100선에 올랐다. 이 책은 거대한 전쟁사나 주요 군사작전이 아닌 평범한 독일 국민들의 운명을 통해 역사를 서술한다. 연인편지, 부부의 편지, 일기, 사진 같은 자료를 통해 개인에게 대전쟁이 어떻게 보였는지를 보여준다.
**"삶과 독서에서 나는 일편단심이다"**
압둘라예프는 지난 20년간 주로 문학비평 업무로 인해 순수한 즐거움을 위한 독서는 드물다고 고백한다. 그는 소설을 읽을 때도 어느 출판사에 리뷰를 쓸지 생각하는 "직업적 시각"이 작동한다고 말한다. 가끔 아침 커피 한잔과 함께 만델슈탐이나 파스테르나크를 꺼내 읽을 뿐이다.
그에 따르면 문학작품은 한 번 읽는 것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처음 읽을 때는 작품을 '소개받는' 것이고, 시간이 지난 후 다시 읽을 때 진정한 독서가 시작되어 새로운 층위들이 드러난다. 그는 "삶과 독서에서 모두 일편단심"이라며, 우정 같은 영구적인 관계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셰익스피어, 푸시킨, 고골, 도스토옙스키 등의 고전을 반복해서 읽으며 계속 배운다.
**추천 도서 2: 「알렉산드르 슈모렐」(이고르 흐라모프, '위인의 삶' 시리즈)**
두 번째 추천도서는 이고르 흐라모프의 「알렉산드르 슈모렐」이다. 소련 시대부터 이어져온 '위인의 삶(Zhizn' zamechatelʹnykh lyudey)' 시리즈로 1930년대부터 출간되어왔다. 압둘라예프 어린 시절에는 이 시리즈의 회색 책등이 많은 가정의 책장을 장식했고, 현재도 계속 출간되고 있다.
알렉산드르 슈모렐은 뛰어난 역사인물이나 정치가, 군인이 아닌 평범한 독일 대학생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시리즈에 실린 이유는, 1940년대 초 그가 6명의 친구들과 함께 나치에 저항하는 '백장미(Weiße Rose)' 비밀조직을 결성했기 때문이다. 이들은 반파시스트 전단을 인쇄·배포했고, 그 용기 있는 행동은 오늘날에도 저항의 상징으로 기억된다.
출처: Gazeta.uz 원문 보기 · 발행: Sun, 6 Sep 2026 05:10:00 GMT
관련자료
-
링크
-
이전
-
다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