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zeta.uz] 중산층은 빠르게 성장하지만 국민의 복지 증진은 지역별로 불균형—세계은행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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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요약
우즈베키스탄은 최근 고용 증가와 임금 상승으로 빈곤율을 17%에서 5.8%로 대폭 감축했으나, 신규 일자리의 대부분이 비정규직이며 지역 간 부의 격차가 심화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세계은행은 교육 질 제고, 여성 경제활동 확대, 사회 안전망 강화 등을 권고했다.
우즈베키스탄은 최근 고용 증가와 임금 상승으로 빈곤율을 17%에서 5.8%로 대폭 감축했으나, 신규 일자리의 대부분이 비정규직이며 지역 간 부의 격차가 심화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세계은행은 교육 질 제고, 여성 경제활동 확대, 사회 안전망 강화 등을 권고했다.
**우즈베키스탄, 역사적 빈곤 감축 달성**
세계은행(WB)의 '우즈베키스탄 빈곤 및 평등 평가' 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부터 2025년까지 국가 빈곤선 기준으로 빈곤율이 17%에서 5.8%로 하락했다. 370만 명이 빈곤을 벗어났으며, 이는 전 세계 중산층 소득 국가 중 가장 주목할 만한 빈곤 감축 성과 중 하나다. 주요 요인은 임금 근로자 수 증가와 임금 상승이었다.
**하지만 일자리 질은 미흡**
그러나 보고서는 신규 일자리의 질 개선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신규 일자리의 3분의 2가 건설업과 무역업에 집중되어 있으며, 이 중 약 85%가 비정규직이다. 실제 노동 생산성도 하락 추세를 보이고 있다. 세계은행은 고생산성의 정규직 일자리 창출과 타슈켄트(수도) 외 지역의 고용 기회 확대를 강조했다.
**중산층 급성장, 하지만 지역 불균형 심화**
중산층 비중은 전체 인구의 37%에서 72% 이상으로 급증했으나, 여전히 5명 중 1명이 빈곤층으로 재진입할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고소득층 중산층의 대부분이 타슈켄트에 집중해 있으며, 이는 고급 인력을 요구하는 일자리의 절반 이상이 수도와 타슈켄트주(州)에 위치하기 때문이다. 2021년 이후 타슈켄트의 고소득층 중산층은 4배 이상 증가했다.
**여성의 경제활동 기회 여전히 제한적**
빈곤 및 취약 가구의 경제 활동 인구 중 92%가 여성이다. 대부분은 가족 돌봄 의무를 경제 활동 중단의 이유로 꼽았다. 2세 미만 자녀를 둔 모친의 취업 확률은 36% 낮으며, 취업 여성도 남성 대비 임금 격차(35~40%)에 직면해 있다.
**교육 및 사회보장 강화 필요**
초등 과목에서 최소 학력 기준을 달성한 15세 학생이 전체의 20%에 불과하다. 고등 교육 진학률도 타슈켄트 63%에서 일부 지역 23%로 편차가 크다. 더욱이 2022~2025년 사이 저소득층 현금 보조 수혜 가구가 26%에서 8%로 급감하면서, 빈곤 위험 가구 상당수가 사회적 지원을 잃었다.
**세계은행의 정책 권고 사항**
▸ 교육: 낙후 지역 전일제 학교 확대, STEM 및 정보통신기술(ICT) 교육 확충
▸ 지역 균형: 외딴 지역의 교통·디지털 연결성 개선, 경제 중심지 인근 저렴한 임대주택 공급 확대
▸ 여성 경제활동: 보육 서비스 접근성 개선, 여성 직업 훈련 확대, 고임금 부문 진출 지원
▸ 사회보장: 저소득층 대상 보조금 지급 체계 재정비, 신속 대응 사회 안전망 구축, 에너지 보조금을 실질적 지원으로 전환
세계은행(WB)의 '우즈베키스탄 빈곤 및 평등 평가' 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부터 2025년까지 국가 빈곤선 기준으로 빈곤율이 17%에서 5.8%로 하락했다. 370만 명이 빈곤을 벗어났으며, 이는 전 세계 중산층 소득 국가 중 가장 주목할 만한 빈곤 감축 성과 중 하나다. 주요 요인은 임금 근로자 수 증가와 임금 상승이었다.
**하지만 일자리 질은 미흡**
그러나 보고서는 신규 일자리의 질 개선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신규 일자리의 3분의 2가 건설업과 무역업에 집중되어 있으며, 이 중 약 85%가 비정규직이다. 실제 노동 생산성도 하락 추세를 보이고 있다. 세계은행은 고생산성의 정규직 일자리 창출과 타슈켄트(수도) 외 지역의 고용 기회 확대를 강조했다.
**중산층 급성장, 하지만 지역 불균형 심화**
중산층 비중은 전체 인구의 37%에서 72% 이상으로 급증했으나, 여전히 5명 중 1명이 빈곤층으로 재진입할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고소득층 중산층의 대부분이 타슈켄트에 집중해 있으며, 이는 고급 인력을 요구하는 일자리의 절반 이상이 수도와 타슈켄트주(州)에 위치하기 때문이다. 2021년 이후 타슈켄트의 고소득층 중산층은 4배 이상 증가했다.
**여성의 경제활동 기회 여전히 제한적**
빈곤 및 취약 가구의 경제 활동 인구 중 92%가 여성이다. 대부분은 가족 돌봄 의무를 경제 활동 중단의 이유로 꼽았다. 2세 미만 자녀를 둔 모친의 취업 확률은 36% 낮으며, 취업 여성도 남성 대비 임금 격차(35~40%)에 직면해 있다.
**교육 및 사회보장 강화 필요**
초등 과목에서 최소 학력 기준을 달성한 15세 학생이 전체의 20%에 불과하다. 고등 교육 진학률도 타슈켄트 63%에서 일부 지역 23%로 편차가 크다. 더욱이 2022~2025년 사이 저소득층 현금 보조 수혜 가구가 26%에서 8%로 급감하면서, 빈곤 위험 가구 상당수가 사회적 지원을 잃었다.
**세계은행의 정책 권고 사항**
▸ 교육: 낙후 지역 전일제 학교 확대, STEM 및 정보통신기술(ICT) 교육 확충
▸ 지역 균형: 외딴 지역의 교통·디지털 연결성 개선, 경제 중심지 인근 저렴한 임대주택 공급 확대
▸ 여성 경제활동: 보육 서비스 접근성 개선, 여성 직업 훈련 확대, 고임금 부문 진출 지원
▸ 사회보장: 저소득층 대상 보조금 지급 체계 재정비, 신속 대응 사회 안전망 구축, 에너지 보조금을 실질적 지원으로 전환
출처: Gazeta.uz 원문 보기 · 발행: Thu, 24 Sep 2026 14:53:00 GM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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