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zeta.uz] "통계에 묻혀 사람을 잃었다" - 부총리, 빈곤 감소의 새로운 접근 방식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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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요약
우즈베키스탄 정부가 빈곤 감소 정책을 통계 중심에서 저소득층 개별 가족 맞춤형 지원으로 전환하기로 결정했다. 샤브칫 미르지예예프(Shavkat Mirziyoyev) 대통령은 백분율 수치에만 집중하지 말고 실제 빈곤층의 생활 현황, 고용, 소득, 자녀 교육 등을 파악해야 한다고 지시했다.
우즈베키스탄 정부가 빈곤 감소 정책을 통계 중심에서 저소득층 개별 가족 맞춤형 지원으로 전환하기로 결정했다. 샤브칫 미르지예예프(Shavkat Mirziyoyev) 대통령은 백분율 수치에만 집중하지 말고 실제 빈곤층의 생활 현황, 고용, 소득, 자녀 교육 등을 파악해야 한다고 지시했다.
우즈베키스탄은 빈곤 감소 정책의 접근 방식을 전환하고 있다. 그동안 통계 수치 중심으로 평가해온 빈곤율을 더 이상 추적하지 말고, 각 저소득층 가족의 구체적인 상황과 가족 구성원 개개인의 상태를 파악하는 맞춤형 방식으로 변경한다는 의미다.
지미샤드 쿠치카로브(Jamshid Kuchkarov) 부총리 겸 경제재정부 장관은 8월 25일 입법원(수도 타슈켄트) 회의에서 이같은 방침을 발표했다. 그는 "통계 수치에만 집중하다 보니 실제 사람들을 놓쳤다"는 대통령의 지적을 전달했다.
현재까지의 성과를 보면, 올해 상반기에 빈곤층 소득 증대 사업으로 처음 목표인 12만9000가구를 초과하여 29만4000가구를 지원했다. 이 중 10만5000명이 정규직을 얻었고, 약 2만5000명이 창업 관련 서비스를 받았으며, 1만2000명이 직업 훈련을 이수했다. 결과적으로 275만 가구가 빈곤층 사회등록부에서 제외되었다.
다만 대통령은 이런 수치 개선만으로는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예를 들어 호레즘 지역(Khorezm, 우즈베키스탄 북서부)의 빈곤율이 통계상 낮아 보이지만, 실제로는 약 8만1000명의 빈곤층이 있다는 점을 언급하며 "이들이 누구이고 어떤 도움이 필요한지 알고 있는가"라고 질문했다.
이에 따라 경제부처 담당자들이 호레즘 지역을 직접 방문하여 빈곤 가구들을 실조사했다. 결과는 충격적이었다. 8만1000명 중 약 5만9000명은 미취학 아동, 학생, 3세 미만 자녀를 둔 여성, 연금 수령자 등으로 직접 취업 대상이 될 수 없는 사람들이었다. 실제 취업 가능 인구는 약 2만2000명이고, 이 중 1만2000명이 실업 상태였다. 나머지는 일하고 있지만 한 가족 구성원당 소득이 최저 생활비 이하라 여전히 빈곤층으로 분류된다.
쿠치카로브 부총리는 "앞으로는 지역 전체 수치가 아니라 각 지역, 각 구(district), 각 마할레(mahalla, 지역 공동체 단위)에서 빈곤층 가족 하나하나를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개별 계획에는 성인 취업뿐만 아니라 자녀의 학업 성취, 스포츠나 과외 활동 참여 여부 등도 포함되어야 한다는 뜻이다.
이에 따라 정부는 각 구청장(hokims) 주도의 빈곤·고용 지원팀을 구성하고, 이들에게 32조 수준(Uzbek Sum, 우즈베키스탄 통화 단위)의 예산을 할당하기로 했다. 구청장과 경제 담당 부처는 주중 3일을 빈곤 및 취업 문제에 집중하고, 저리 대출, 보조금, 무이자 융자 권한을 확대할 예정이다. 아울러 빈곤층 내 아동, 여성, 연금 수령자, 장애인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사업 융자 조건을 각 업종과 프로젝트 특성에 맞게 조정하기로 했다.
지미샤드 쿠치카로브(Jamshid Kuchkarov) 부총리 겸 경제재정부 장관은 8월 25일 입법원(수도 타슈켄트) 회의에서 이같은 방침을 발표했다. 그는 "통계 수치에만 집중하다 보니 실제 사람들을 놓쳤다"는 대통령의 지적을 전달했다.
현재까지의 성과를 보면, 올해 상반기에 빈곤층 소득 증대 사업으로 처음 목표인 12만9000가구를 초과하여 29만4000가구를 지원했다. 이 중 10만5000명이 정규직을 얻었고, 약 2만5000명이 창업 관련 서비스를 받았으며, 1만2000명이 직업 훈련을 이수했다. 결과적으로 275만 가구가 빈곤층 사회등록부에서 제외되었다.
다만 대통령은 이런 수치 개선만으로는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예를 들어 호레즘 지역(Khorezm, 우즈베키스탄 북서부)의 빈곤율이 통계상 낮아 보이지만, 실제로는 약 8만1000명의 빈곤층이 있다는 점을 언급하며 "이들이 누구이고 어떤 도움이 필요한지 알고 있는가"라고 질문했다.
이에 따라 경제부처 담당자들이 호레즘 지역을 직접 방문하여 빈곤 가구들을 실조사했다. 결과는 충격적이었다. 8만1000명 중 약 5만9000명은 미취학 아동, 학생, 3세 미만 자녀를 둔 여성, 연금 수령자 등으로 직접 취업 대상이 될 수 없는 사람들이었다. 실제 취업 가능 인구는 약 2만2000명이고, 이 중 1만2000명이 실업 상태였다. 나머지는 일하고 있지만 한 가족 구성원당 소득이 최저 생활비 이하라 여전히 빈곤층으로 분류된다.
쿠치카로브 부총리는 "앞으로는 지역 전체 수치가 아니라 각 지역, 각 구(district), 각 마할레(mahalla, 지역 공동체 단위)에서 빈곤층 가족 하나하나를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개별 계획에는 성인 취업뿐만 아니라 자녀의 학업 성취, 스포츠나 과외 활동 참여 여부 등도 포함되어야 한다는 뜻이다.
이에 따라 정부는 각 구청장(hokims) 주도의 빈곤·고용 지원팀을 구성하고, 이들에게 32조 수준(Uzbek Sum, 우즈베키스탄 통화 단위)의 예산을 할당하기로 했다. 구청장과 경제 담당 부처는 주중 3일을 빈곤 및 취업 문제에 집중하고, 저리 대출, 보조금, 무이자 융자 권한을 확대할 예정이다. 아울러 빈곤층 내 아동, 여성, 연금 수령자, 장애인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사업 융자 조건을 각 업종과 프로젝트 특성에 맞게 조정하기로 했다.
출처: Gazeta.uz 원문 보기 · 발행: Fri, 4 Sep 2026 08:18:00 GM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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