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벡 이야기


사기꾼의 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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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한테 사기를 친 놈의 아비를 기차역에서 봤다.


같이 갔던 이들에게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왜 우즈벡 사람을 도와야지 한국 사람을 돕는가?' 라고


그래서,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한국사람을 돕는게 아니라 피해자를 돕는거라고


잘못을 저지르고 사기를 쳐도 이들은 서로 돕는것이 당연한가 보다.


참으로 어이가 없고 통탄할 일이다. 이런곳에 무슨 정의가 있으며 법이 있고 질서가 있는가?


아는 사람들은 아는 것이겠지만 이런 우즈벡의 민낯을 모르는 선량한 피해자들이 발생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 적는다.


한인회의 누구는 이야기한다. 일을 다 저질러 놓고 않되면 와서 이야기한다고.


그럼, 언제 가서 이야기해야하는가? 일을 할때마다 가서 물어보고 사업을 해야하는가? 이해가 가지 않는다.


공익을 위해 우즈베키스탄에서 사업하고 생활하는 한인들의 권익과 안전과 어려울때 서로 돕기위해서 스스로 만든 단체 아닌가? 하는 일이 뭔지. 좋은 일도 많이 하겠지만 잘 모르겠다.


이사는 뭐하는데 29명이나 필요하며 누구의 이익과 안전을 대변하는지 모르겠다.


않좋은 소리라도 나오면 혹시나 사람들이 우즈벡에 오지 않을까봐 걱정이나하는...


씁쓸하다.


어느 분의 말씀이 이럴때마다 생각난다.


'사장님, 올바른 사람은 여기에 오지 않아요. 둘러보세요. 대기업이나 큰 회사들이 있는지요? 인건비가 싸다구요? 다들 폴란드나 다른 동유럽으로가지 여기는 않옵니다.' 라고 말이다.


같이 웃던 그 시간이 떠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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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신문고님의 댓글

이런 우즈벡놈들을 응징해야 합니다 반드시 
그리고 교민 여러분들 나쁜짓하는 우즈벡놈들 사진과 인적사항을 올려서
다시는 나쁜짓을 못하게 해야합니다 
공동대처합시다 당하는사람들 생각해서
다시는 이런놈들 같이 일하는놈들 바보입니다  다함께 철저하게 응징을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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