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벡 이야기


어느 고려인 통역사가 죽어가며 남긴 마지막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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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이들은 그 누구도 믿지 마세요.'


당신들(한국인)에게 3만불, 4만불은 큰 돈이 아닐지 모르지만 


이들에게는 평생 먹고 살 수 있는 돈입니다.


이들은 딱 한 건만 사기치면 평생 먹고 살 수 있는 돈이 나오기 때문에 어떻게든 접근해서 온갖말들로 현혹합니다.


자기들끼리도 사기당한 소리들으면 당연하다는 듯이 듣습니다.


늘 있는 일이기 때문이지요.


절대 믿지 마십시요. 이들은 인간 아닙니다. 이들 속에서 우리 선조님들이 살아내셨습니다.


상상도 가지 않습니다. 어떤 삶을 살아오셨을지요.


한번 가만히 보십시요. 이들이 다가와서 보여주는 호의의 결과가 무엇인지요?


반드시 돈을 요구합니다. 얼마를 빌려줄 수 있나? 1,000달러가 필요하다. 2,000달러가 필요하다. 한번 빌려줘보십시요. 이들에게는 몇 달치 월급입니다. 


잘 알아두시어서 피해를 방지함이 목적이지 욕하고자 하는 것이 아닙니다.


미리 준비하면 덜 아프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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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빅블루님의 댓글의 댓글

이곳에서 살아남으신 분들입니다. 우리는 이들을 몰라도 너무 모릅니다. 어리석은 일이 반복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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