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벡 이야기


외국 나가면 한국 사람들 조심해라

컨텐츠 정보

본문

해외에 나가게 되면 다들 한번씩은 들어보시는 말입니다.


'외국 나가면 한국 사람들 조심해라'


2018년에 1월에 왔으니 어느덧 5년, 다음달이면 6년이 되어 가네요.


조심해야 하는 것은 한국 사람이 아니라 자기 자신이 아닌가 싶습니다.


사람도 사람 나름이니까요. 올바른 생각을 가지고 올바른 사람들을 만나는데 무슨 어려움이 있고 문제가 있겠습니까?


자기 교만으로 스스로 해를 입히는 어리석은 우를 범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도움을 받거나 도와주려는 사람에게 주는 참깨는 아까워하면서 스스로 아는척하다 어리석게 쏟아버리는 참깨 통은 아까워하지 않는 어리석음은 멈추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객지 생활을 하다보니 모든것이 낯설고 익숙하지 않습니다. 살아오던 환경과 다르기 때문이지요. 그런데 어떻게 전에 살던 환경과 다르다고 불평을 할까요? 다른 것이 당연한데 말이죠.


물론 좋은 것도 있고 그렇지 않은 것도 있습니다. 대부분 불편한 것들이지만요.


그래도 많은 것들을 누릴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자기 교만으로 스스로 해를 입히시는 일이 없도록 조금만 기다려주고 조용한 미소로 이해하며 배려하시면서 건강히 재미있게 생활하시면 좋겠습니다.


평안하십시요.




 


관련자료

댓글 1

우즈벡 이야기

최근글


새댓글


  • 댓글이 없습니다.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