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벡 이야기

우즈베키스탄에서 사업을 하신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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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회사들은 준비가 가능합니다. 진출 사례들을 찾아보십시요.


성공한 사례들이 있는지요. 그리고 그 경험들을 통해 배우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20년이상 또는 그 이상 거주하신분들이 공통적으로 하시는 말씀이 있습니다.


먹고, 자고, 싸는데는 그런데로 편하다구요.


이들은 철저하게 장사꾼들이지 사업하는 이들이 아닙니다. 습성이 그러하니 그런것을 탓하는 것이 아닙니다.

준비하지 못하고 기대와 신의를 가지고 접근한 저의 잘못이지요.


제가 본 책에서는 성공사례라고 본것은 외국기업인 네슬레 하나였습니다.


네슬레는 진출 전부터 4년간 준비해습니다. 세금, 법률, 노무, 건축 등 모든 분야에 전문가들을 보내어 현지 실정을 정확하게 파악한 후에 대비하고 진출하였습니다.


당연한 것이지요. 그러나 소규모 자영업자들에게 이런것들이 가능할까요? 그러니 이런 어리석음이 반복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래 거주하신 분께서 이런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중국애들과 일본애들은 경험을 공유하고 무슨일이 생기면 힘을 모아서 같이 대처한다구요. 그러나 한국인들은 와서 자기가 혼자 잘 나서 남의 말은 듣지도 않고 사업하다 곤경을 겪고 뒤늦게 사람들을 찾는다구요.


플라톤 아카데미에서 제작한 '한국인, 우리는 누구인가' 라는 10편의 강연이 있습니다. 유투브로 보실 수 있으니 꼭 한번 보십시요. 아니 여러번 보십시요.


이것이 한국인인 우리가 가지는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진취적인 민족입니다. 두려움이 없고 대담하며 앞으로 자신있게 나아갑니다.


중국인들과 일본인들에게 없는 우리만의 장점이지요. 이 장점에 우리가 조금만 서로 힘을 모으고 협력한다면 얼마나 더 좋을까요?


그나마 지금은 유투브가 있으니 국회에서 하는 짓거리들을 볼 수라도 있지요. 참 한심하기 그지 없습니다.


우즈베키스탄에서 장사하시는 것은 문제가 크게 없습니다. 돈 받고 물건파는데 큰 문제는 없으니까요.


잊지마세요. '돈 받고 물건주시고' 물건 먼저 주시면 100프로 떼입니다. 믿지 못하시겠거든 음.. 한번 도전해 보십시요. 


사업은 미래를 보고 하는 것이지요. 미래는 오는 것인가요? 만들어가는 것인가요?


누가, 누구와 만들어가는 것인가요? 


지금의 대한민국은 자유와 민주주의를 쟁취하였습니다. 우리의 형, 누나, 부모님들의 피로 말이죠.

우리는 침묵하지 않았습니다. 싸워서 찾은것이지 누가 준 것이 아닙니다. 다른 세계의 민주주의 국가들도 그러했듯이 말이지요. 그러니 이제 10년이 되가는 우즈베키스탄에서 그것을 바란다는 것 자체가 말이 않되는 것이지요.


영국 친구와 이야기하다 한국 정치 이야기가 나와서 참 부끄럽다고 하니 그 친구가 이렇게 이야기 해준 것이 기억이 납니다.


'우리는 200년의 민주주의 역사가 있어, 한국은 70년정도 잖아 정말 대단한거야.' 라구요.


저마다 각자가 자기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할때 멋진 소리가 나는 것을 믿습니다. 

남의 이야기할 것 무엇이 있겠습니까? 자기일만 잘하면 되는 것이지요. 


자기일이 아니라고 침묵할 때 언젠가 그 일이 나의 일이 되었을때는 침묵의 소리를 듣게 될 것입니다.


건강하시고 이해와 배려의 지혜가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이 모든 것들을 아시고 준비하신다면 어디를 가시든 평안하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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