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벡 이야기


우즈베키스탄에서 사업을 하신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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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에게 이익이 되는것 전혀없다고 보시는게 좋습니다. 있다면 공유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절대 절대 합자회사는 만들지 마십시요. 그리고 사장은 직접하십시요. 

사장이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나라입니다.  사장의 권한이 막강 합니다 그리고 회계사를 잘 두십시오 회계사가 모든 돈을 관리할 수 있습니다. 사장을 다른 사람으로 하면 해고도 마음대로 못합니다. 

문제가 발생되면 법으로 해야하는데 일년, 이년 거주하시면서 버티실 수 있겠습니까? 거주, 변호사, 통역, 교통비용들 감당 가능하실까요? 잘되면 괜찮습니다. 잘되는 경우를 본 적도 들은적도 없지만요. 않되면 해결방법이 없는 도박보다 심하네요.


2019년부터 회사 서류 달라고 하는데도 아직도 못받았습니다. 거래내역도 않주고 통장내역도 세금도 납부하지않고 공장은 2020년 7월부터 ( 글을쓰는 지금이 2022년 12월입니다. ) 방치되어있고 아무도 책임지지 않습니다. 검찰조사 결과 아무 문제가 없답니다.

우즈베키스탄은 세금을 내지 않아도 아무 문제가 없나봅니다.

 경찰 조사에서 묻습니다. 


세금을 왜 안 냈나요? 모릅니다. 

전기세는 왜 안 냈나요? 모릅니다. 

왜 은행 거래를 하지 않고 현금으로 했나요? 

모릅니다.


경찰이 말합니다 그렇군요 아무런 당신은 죄가 없습니다. 이게 맞습니까?

 우즈베키스탄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일본인과 중국인들은 서로 잘 협력을 해서 사기를 당하는 경우가 적다고 합니다. 한국인은 진취적이라 협력하는 경우가 드물지요. "한국인이란 누구인가?" 강의에서 보았는데 저는 그것이 강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우즈베키스탄에 사업하시려거든 무역협회나 우즈베키스탄에서 사업하다온신분들에게 물어보십시요. 대기업이나 큰 회사들이 왜 진출을 않하겠습니까? 부디 "우즈베키스탄 부패 순위"라고 검색해보십시요. 법도 없는 곳입니다. 월급이 싸다고 사업만 보시고 시작하시면 다른 대안이 없으실겁니다. 둘러보십시요. 우즈베키스탄에서 생산되는 물건이 뭐가 있는지요? 여기는 소비 국가입니다. 해외에 나가서 보내주는 돈으로 여기저기 원조 받는돈으로 돌아갑니다. 


우즈베키스탄 대통령 신문고라고 접수하고 몇 일전 회신을 받았는데 아무 문제가 없다고합니다. 어이가 없습니다.   이 전자 정부 시스템도 우리나라가 제공해 주었다고 합니다.


제대로 안다면 아직은 기회가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똑같이 생각하고 한국과 같이 접근하신다면 정말 큰코 다치십니다. 


저와 같은 어리석음을 범하지 마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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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로권님의 댓글

타슈켄트를 경험하신 분이 쓴 내용 중에 이런 부분이 있었습니다.

"우즈벡 생활을 하다 보니 본의 아니게 본 한인 사회에 추악한 면을 많이 알게 되었다. 

내 기준으로는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가치관을 가진 한인들이 너무 나도 많다.

남의 삶을 짋밟고서 우즈벡에서 성공한 사업가 행세를 하는 한인들...

자칭 우즈벡 전문가라고 떠벌리면서 한국에서 새로 오는 사람들을 노리는 하이에나들..

자신의 예비 경쟁자를 제거하려는 한인 사회 원로들..  "

우즈벡을 포함한 타국에서는 항상 자신이 주도권을 잡고, 주위에서 정보를 얻게 된다면 그것이 정확한지 자신이 검증하며

본문에 있듯 주변에서 요행으로 일을 진행하려는 달콤한 제안이 오더라도 흔들림 없이 움직여야 할 것입니다.

빅블루님의 댓글의 댓글

동감합니다. 살아보니 보입니다. 하도 말을 많이 들어서요. 세상을 바꾸는 작은힘이 되고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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