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벡 이야기


우즈베키스탄 견문록 - 네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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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14 대통령 취임사

"사람들이 부자가 되면, 국가 역시 부강해진다. 앞으로 기업 발전을 방해하는 것은 국가 정책과 대통령의 정책을 방해하는 것으로 간주 하겠다."는 따끔한 일침을 하기도 했다.



경제특구 확대(우즈베키스탄 지도 확인 요망)

기존 나보이(navoi), 앙그렌(angren), 지작(jizzax)에 이어 사마르칸트 주의 우르굿(urgut), 부하라 주의 기지두반(gijduvon), 페르가나 주의 코칸드(kokand), 호레즘 주의 하자라습(hazorasp) 등 4개 지역에경제 특구를 만들겠다는 발표가 주목을 끌었다.



대통령 취임사를 통해

1. 국가 및 사회 건설의 현대화

2. 사법 시스템 개

3. 경제 발전 및 자유화

4. 사회분야발전

5. 안보 및 대외 정책 원칙


지난 25년동안 8차례나 한국을 방문했다. 세계 어느나라 대통령이 이렇게 많이 한국을 찾은 경우가 있었는가? 만일 있다면 내게 말해달라.


위 책에서 제 마음을 움직였던 문구였습니다. 그러면서 때마침 2019년 정상회담이 있어서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이 한국으로 와서 문재인 대통령을 만나 형님(Aka)이라고 하며 친분을 표하였습니다.


여러가지 국정 의제들에 대해서도 논의들이 있었고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의 강력한 요청으로 보건부와 정보통신부의 경우에는 한국의 고위 공무원까지 파견요청을 받아들여 현지에 나와 근무하고 의료와 정보통신분야에 대한민국의 전자정부를 비롯한 여러가지 시스템들을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정부차원에서는 이렇게 일을 도와주고 원조를 해주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사기등의 피해가 줄어들지 않고 계속해서 피해자가 발생함에도 불구하고 개선이 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우리가 점잖아서 인가요? 저는 사기를 당하신 50년대 큰 형님들께서 창피해서 이야기들을 않하셔서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제가 보다보다 못해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진실만을 기록할 것입니다. 그래서 처음 이 땅에 오신 고려인 선조님들의 한을 기억하며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것들을 할 것입니다.


화이팅하시죠.  선조님들을 생각하면 이런 것쯤은 아무것도 아니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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